[속보] 홍명보 울산 감독,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
황민국 기자 2024. 7. 7. 14:19
한국 축구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55)이 내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질 이후 공석은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홍 감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임생 협회 기술총괄이사는 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감독의 선임 배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홍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 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 진출해 9월부터 8.5장이 걸린 본선 티켓에 도전해야 한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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