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부 초기 한동훈 화양연화 시절… 우린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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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한동훈이 화양연화(인생 황금기)였다는 문재인 정부 초기 우리한테는 지옥과 같았던 시절이었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또 비판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5일에도 페이스북에 "2017년에는 화양연화 한동훈이 수사로 우리를 궤멸시키려고 했지만, 이제는 정치판에서 우리는 궤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한 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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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한동훈이 화양연화(인생 황금기)였다는 문재인 정부 초기 우리한테는 지옥과 같았던 시절이었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또 비판했다.
그는 “그건 범죄 수사가 아니고 국정농단이라는 정치 프레임을 씌워 자행한 문재인 정권 사냥개들의 광란의 정치 수사였다"며 "조선 제일검이라고 치켜세운 일부 언론도 당시는 한 패거리”라고 했다.
홍 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다"며 "그걸 잊으면 우리 당 당원들에게 미래가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5일에도 페이스북에 “2017년에는 화양연화 한동훈이 수사로 우리를 궤멸시키려고 했지만, 이제는 정치판에서 우리는 궤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한 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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