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섬진강댐 주변 지역 생활환경 개선·복지증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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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섬진강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섬진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댐 건설로 주변지역의 농작물 냉해 피해, 안개일수 증가, 각종 행위규제 등 불이익 해소를 위한 보상의 일원으로 추진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댐 주변의 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해 평소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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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섬진강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섬진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댐 건설로 주변지역의 농작물 냉해 피해, 안개일수 증가, 각종 행위규제 등 불이익 해소를 위한 보상의 일원으로 추진된다. 댐의 계획홍수위선으로부터 5㎞ 이내 지역(임실읍 외 7개 면)에 속한 법정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임실군은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8개 읍·면, 104개 마을에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대표자와 주민들의 회의를 통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모정 정비 공사, 마을 방송시설 설치, 마을 안길 정비사업 등 57건을 선정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댐 주변의 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해 평소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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