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스타벅스 코리아 “글로벌 인기 음료 맛보세요”

정정욱 기자 2024. 7. 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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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의 개점 25주년 프로모션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인기 음료와 푸드를 내놓은 게 특징이다.

캐나다에서 비 오는 날 즐겨 마시는 음료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푸드의 경우,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이며 따뜻한 아침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체다&에그 샌드위치'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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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기 ‘프렌치 바닐라 라떼’ 재해석 출시 -25주년 기념 텀블러 등 MD와 원두도 공개

글로벌 인기 음료와 푸드 등 25주년 프로모션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델들. 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의 개점 25주년 프로모션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인기 음료와 푸드를 내놓은 게 특징이다. 먼저 음료의 경우, 미국에서 선보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국내 버전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에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특징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도 눈에 띈다. 주황빛의 칸탈로프 멜론 청크와 멜론 베이스, 멜론 휘핑크림을 통해 마치 한 통의 멜론을 먹은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도 공개했다. 지난해 여름 100만 잔 이상 판매된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의 새 버전으로, 제주에서 나는 감귤류인 제주 팔삭을 활용해 달콤한 맛과 자몽의 쌉싸름한 풍미의 조화가 특징이다. 또 장마 시즌에 맞춰 선출시한 영국 런던의 안개가 연상되는 비주얼의 ‘런던 포그 티 라떼’도 인기다. 캐나다에서 비 오는 날 즐겨 마시는 음료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푸드의 경우,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이며 따뜻한 아침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체다&에그 샌드위치’가 눈길을 끈다. 또 부드러운 식감의 도톰한 오믈렛으로 속을 채운 ‘베이컨 체다&오믈렛 샌드위치’, 담백한 닭가슴살 햄에 그린 올리브 소스로 향긋함을 더한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에그 샌드위치’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상큼한 라즈베리 잼과 꾸덕꾸덕한 브라우니가 어우러진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25주년 고깔모자를 쓴 베어리스타가 돋보이는 ‘베어리스타 마스카포네 도넛’, 국내산 흑임자를 사용한 ‘부드러운 흑임자 롤’도 소개했다.

또한 25주년을 기념해 헤리티지 사이렌 로고를 활용한 텀블러와 인형 등 MD(상품기획) 8종과 25주년 패키지를 적용한 ‘하시엔다 알사시아’ 원두도 공개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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