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모아나’ 실사영화, 8월 촬영 “2026년 7월 11일 개봉”[공식발표]

곽명동 기자 2024. 7. 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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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모아나’ 실사영화 촬영 스케줄과 개봉일을 공개했다.

그는 6일 개인채널에 “‘모아나’ 실사영화가 오는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면서 “폴리네시아 문화의 전설, 노래, 춤, 전통을 전 세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모아나' 실사영화 캐스팅/드웨인 존슨 소셜미디어

캐서린 라가이아가 모아나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드웨인 존슨은 자신이 '모아나' 1편과 2편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던 마우이 역을 연기한다.

한편 '모아나'는 경이로운 바다와 자연을 고스란히 담아낸 환상적인 비주얼과 두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OST를 모두 담아내며 전 세계 6억 40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한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모아나2’는 모아나와 마우이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에 참여한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아비가일 바로우와 에밀리 베어 그리고 그래미 3회 수상자인 마크 맨시나 등 최고의 제작진이 OST에 참여했다.

'모아나2'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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