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디카시&네컷만화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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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9회 너와 나의 마음고리 '디카시&네컷만화 공모전'을 연다.
7일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대해 표현하는 시다.
공모전은 소셜 네트워크 등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와 친숙한 소재로 구성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지역주민이 정신건강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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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9회 너와 나의 마음고리 '디카시&네컷만화 공모전'을 연다.
7일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대해 표현하는 시다. 네컷만화는 네 개의 만화 컷에 간결한 형식의 내용을 담은 만화다.
공모전은 소셜 네트워크 등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와 친숙한 소재로 구성된다. 주제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와 편견에 대한 해결 방안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상장과 최대 6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정신건강사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지역주민이 정신건강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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