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주택 화재로 어린이 3명 사망...가정폭력 추정

김도원 2024. 7. 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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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주택 화재로 생후 10개월 영아를 비롯해 어린이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 새벽 1시쯤 시드니 서쪽 '랄로 파크'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살과 2살인 남자 어린이와 생후 10개월 여자아기가 숨졌고 6살에서 11살인 다른 어린이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이들의 어머니인 29살 여성도 연기 흡입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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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주택 화재로 생후 10개월 영아를 비롯해 어린이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 새벽 1시쯤 시드니 서쪽 '랄로 파크'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살과 2살인 남자 어린이와 생후 10개월 여자아기가 숨졌고 6살에서 11살인 다른 어린이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이들의 어머니인 29살 여성도 연기 흡입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진입을 계속해서 막은 28살 남성을 체포하고, 가정폭력 관련 사건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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