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 대어' 메가존클라우드, IPO 대표주관사에 한투·삼성·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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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규모 주관사단 구성을 완료했다.
상장 후 예상 기업가치로 4조5000억~6조5000억 원이 거론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030490) △삼성증권(016360) △JP모건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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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BoA·씨티글로벌마켓 등 공동 주관사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규모 주관사단 구성을 완료했다.
상장 후 예상 기업가치로 4조5000억~6조5000억 원이 거론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030490) △삼성증권(016360) △JP모건 등을 선정했다. 공동 주관사로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 등이 참여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4월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 모회사 메가존에서 AWS(아마존웹서비스) 사업 부문을 분할해 설립됐다.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1위 기업으로 알려졌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 AWS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 이후 국내외 8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삼성전자, LG유플러스, 현대차기아, KT, 신세계, KB금융, 넥슨,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당근마켓 등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2022년 MBK파트너스·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등으로부터 총 580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당시 2조 4000억 원 몸값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4265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조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61억 원 적자를 냈다.
현재 메가존이 지분 과반(53.16%)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주요 주주는 △MBK파트너스(10.57%) △IMM PE(8.46%) △KT(6.66%) 등이다. 재무적 투자자들은 IPO 성사 시 투자금 일부를 회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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