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아들' 브로니, NBA 서머리그 데뷔…4점 2도움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인 브로니 제임스가 NBA 서머리그를 통해 데뷔전을 가졌다.
NBA 최초로 부자가 한 팀에서 뛰게 된 브로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서머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21분43초 동안 4점 2도움을 기록했다.
스타 선수 아들의 첫 경기인 만큼, NBA 사무국도 브로니의 데뷔전을 주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인 브로니 제임스가 NBA 서머리그를 통해 데뷔전을 가졌다.
NBA 최초로 부자가 한 팀에서 뛰게 된 브로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서머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21분43초 동안 4점 2도움을 기록했다.
포인트가드로 출전한 그는 2리바운드 가로채기 1개 등을 기록했으나, 아직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는 경기력이었다.
최근 레이커스와 재계약을 맺은 르브론의 아들인 브로니는 지난달 28일 '2024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레이커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레이커스 소속으로 첫 경기를 소화, 1쿼터에는 득점하지 못했으나 2쿼터 종료 5분 51초를 남은 시점에 첫 득점을 기록했다.
스타 선수 아들의 첫 경기인 만큼, NBA 사무국도 브로니의 데뷔전을 주목했다.
브로니는 "예상보다 분위기가 좋았다. 내게 큰 의미가 있는 경기였는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팬들이 나를 응원할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로니가 뛴 체이스 센터는 골든스테이트의 홈 구장이다.
또 브로니는 "항상 첫 경기는 긴장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난 그저 농구만 하면 된다.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발전한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새크라멘토에 94-108로 패배했다.
레이커스는 오는 9일 골든스테이트와 이 장소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