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덕후 18만명 모였다”…LG전자,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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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온·오프라인 공간을 넘나들며 MZ세대 찐팬들과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가전·서비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게 LG전자 목표다.
라이프집은 2022년 말에 출범한 LG전자 온라인 커뮤니티로 1년 6개월 만에 회원 수 18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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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오프라인서도 Z세대와 소통
LG전자는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라이프집은 2022년 말에 출범한 LG전자 온라인 커뮤니티로 1년 6개월 만에 회원 수 18만명을 돌파했다. 2030세대 비중은 70% 이상에 달한다.
라이프집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 6층 규모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홈 카페, 홈 가드닝, 홈 스튜디오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다루고 있다.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에 고객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집들이’를 콘셉트로 설정했다.
집에서 개인별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LG전자 가전제품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운영 초기에는 기업 로고나 사명을 노출하지 않았음에도 탄탄한 콘텐츠와 적극적 소통 방식으로 많은 고객들의 지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2030세대 고객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라이프집 외에도 재미, 그로로, 스탠바이미 등 8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총 회원 수는 5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 경헝 공간 ‘그라운드220’을 선보였다. LG전자 제품뿐 아니라 제품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022년에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에 복고 콘셉트 경험 공간인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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