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저출생 대응 TF 가동…일자리·출산·돌봄 강화

최영수 2024. 7. 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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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저출생 대응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저출생 대응 TF에는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 도 유관부서장, 전북연구원 전문가,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문가, 인구정책 민관위원회 위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한다.

TF는 오는 11일 인구의날에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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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청사 [전북특별자치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저출생 대응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저출생 대응 TF에는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 도 유관부서장, 전북연구원 전문가,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문가, 인구정책 민관위원회 위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한다.

TF는 오는 11일 인구의날에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TF는 일자리·주거 지원을 통한 결혼 부담 완화, 건강한 출생부터 양육까지 촘촘한 돌봄,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북 인구는 2020년 180만4천104명, 2021년 178만6천855명, 2022년 176만9천607명, 2023년 175만4천757명, 올해 6월 기준 174만5천885명 등으로 매년 줄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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