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휴가철·집중호우기간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

곽우석 기자 2024. 7. 7.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휴가철과 집중호우기간인 오는 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폐수 무단방류 △환경시설 적정관리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3개 단속반을 편성해 수질오염물질 무단 방류와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주요 하천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곳 대상
세종시청 전경. 시 제공

세종시는 휴가철과 집중호우기간인 오는 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폐수 무단방류 △환경시설 적정관리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3개 단속반을 편성해 수질오염물질 무단 방류와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주요 하천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위반 사항 발견 시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된다.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시민들은 128(주간) 또는 세종시(야간, 044-300-8888)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특별점검 기간 총 8개 사업장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