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에 마을 길 정비' 20억 투입해 제천 봉양 마곡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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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봉양읍 마곡리 일원에 20억 원을 투입해 생활 여건 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는 앞으로 4년간 대상지(4.1㎢)에 △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노후주택 정비 △마을환경개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제천시는 2015년부터 10개 지구에서 공모 사업인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을 추진 중으로, 이 중 6개 지구의 사업은 완료했고, 나머지 4개 지구는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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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봉양읍 마곡리 일원에 20억 원을 투입해 생활 여건 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는 앞으로 4년간 대상지(4.1㎢)에 △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노후주택 정비 △마을환경개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마을엔 현재 59가구에 102명이 살고 있다. 가구 대부분이 30년 이상 노후한 주택과 슬레이트 주택, 빈집일 정도로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곳이다.
이번 사업은 추진은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에 비해 열악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15년부터 10개 지구에서 공모 사업인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을 추진 중으로, 이 중 6개 지구의 사업은 완료했고, 나머지 4개 지구는 진행 중이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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