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지예은, '전 여친' 남지현 등장에 '월요 커플' 위기(런닝맨)

김원겸 기자 2024. 7. 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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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강훈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이 첫 위기를 맞는다.

최근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이 강훈에게 "좋아하는 건 아니고 호감"이라고 밝히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 밀당을 이어나갔다.

이에 멤버들은 "예은이보다 지현이랑 더 잘 어울린다", "강훈이랑 지현이 턱이 닮았다"라며 하관 운명설을 제기해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알린다.

강훈의 옆자리를 둔 지예은과 남지현의 신경전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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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방송되는 '런닝맨'에 배우 남지현이 출연해 지예은과 강훈의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시킨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강훈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이 첫 위기를 맞는다.

최근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이 강훈에게 “좋아하는 건 아니고 호감”이라고 밝히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 밀당을 이어나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도파민이 폭발한다”, “제3의 월요 커플 응원한다”, “그림체가 닮아서 안정감 있다”라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7일 방송에서 두 사람이 위기를 맞는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 남지현과 피오가 출격한다. 과거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남지현과 강훈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이에 멤버들은 “예은이보다 지현이랑 더 잘 어울린다”, “강훈이랑 지현이 턱이 닮았다”라며 하관 운명설을 제기해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알린다.

이에 지예은은 질투에 가득 차 “저도 피오님이 더 좋다”며 폭탄발언을 날리고, 강훈은 “원래 나였잖아요!”라며 발끈해 새로운 사각 관계가 형성된다. 한편, 피오 또한 자신과 천생연분인 사람이 있다며 뜻밖의 고백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강훈의 옆자리를 둔 지예은과 남지현의 신경전은 계속 된다. 물에서 깃발을 쟁취해야하는 미션에서 두 사람 모두 파트너로 강훈을 지목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짧지만 강한 남지현과 길지만 약한 지예은 두 사람은 피지컬 면에서 차이를 보이며 시선을 끈다. 파트너 강훈과 함께 우세한 기록을 세우게 될 자는 누가 될까.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의 행방은 어디로 향할지, 7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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