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 호우대비‥폭염 계속

김가영 캐스터 2024. 7. 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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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지금 서울 하늘은 흐리기만 한 반면, 충청과 남부 지방 곳곳에서는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이미 100mm 이상의 큰비가 내린 세종 지역의 모습인데요.

하천으로는 불어난 흙탕물이 빠르게 흐르고 있고요.

도로 위에서는 차가 지나간 자리에 물보라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를 기해서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지만요, 지금도 보령과 산주 등지로는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최대 6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경기 남부 등 그밖에 곳곳으로도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지난 밤사이 제주에는 초열대야에 버금가는 더위가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오늘 한낮에도 대구와 제주의 기온이 34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29도로 무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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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14778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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