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지예은 러브라인 위기? ‘전 여친’ 남지현 등장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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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새로운 월요 커플 강훈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에 위기가 찾아온다.
앞서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이 강훈에게 "좋아하는 건 아니고 호감"이라고 밝히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이에 멤버들은 "지예은보다 남지현과 더 잘 어울린다", "강훈과 남지현 턱이 닮았다"라며 하관 운명설을 제기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알렸다.
강훈의 옆자리를 둔 지예은과 남지현의 신경전은 계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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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새로운 월요 커플 강훈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에 위기가 찾아온다.
앞서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이 강훈에게 “좋아하는 건 아니고 호감”이라고 밝히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하지만 최근 진행된 녹화에 강훈과 과거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남지현이 피오와 함께 출격했다. 이에 멤버들은 “지예은보다 남지현과 더 잘 어울린다”, “강훈과 남지현 턱이 닮았다”라며 하관 운명설을 제기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지예은은 질투에 가득 차 “나도 피오님이 더 좋다!”라며 폭탄발언을 날렸다. 이에 강훈은 “원래 나였잖아요!”라며 발끈해 새로운 사각 관계가 형성됐다. 이가운데 피오 또한 자신과 천생연분인 사람이 있다며 뜻밖의 고백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훈의 옆자리를 둔 지예은과 남지현의 신경전은 계속 됐다. 물에서 깃발을 쟁취해야하는 미션에서 두 사람 모두 파트너로 강훈을 지목하며 환상의 케미를 예고했다. 짧지만 강한 남지현과 길지만 약한 지예은 두 사람은 피지컬 적으로 차이를 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파트너 강훈과 함께 우세한 기록을 세우게 될 자는 누가 될까.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의 행방은 7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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