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번아웃 겪었나 “전화기 하루 꺼놔도 아무 일 없어” 사연에 공감

장예솔 2024. 7. 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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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지인과 번아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7월 6일 고현정 공식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현정은 늦은 밤 와인 파티를 즐기던 중 번아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귀를 기울였다.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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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공식 채널 캡처
고현정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고현정이 지인과 번아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7월 6일 고현정 공식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 전 마지막 휴식을 취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그곳에서 20년 된 지인과 만난 고현정은 "우리가 벌써 20년씩이나 됐다. 어떻게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갔는지 모르겠다"며 빠른 세월에 혀를 내둘렀다.

고현정은 늦은 밤 와인 파티를 즐기던 중 번아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귀를 기울였다. 지인은 "내가 번아웃이 와서 일을 그만두지 않았나. 그런 상황일 것 같은 친구한테 하루라도 시간 나면 오라고 이야기했는데 못 오더라"며 "전화기 하루 꺼놓는다고 아무 일 안 생긴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고현정은 "그게 잘 안되나 보다"며 여유 없는 일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고현정은 ENA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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