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농장서 ASF 발생…올해 6번째 확진

KBS 2024. 7. 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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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해당 농장에 ASF 확진 판정을 확인하고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역학조사와 매몰처분을 진행하고 농장과 주변 도로를 소독할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내일(8일) 오전 6시까지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의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종사자 등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앞서 경북 영천, 안동 등에 이어 올해 6개 농장이 ASF 확진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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