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경기도 화성 공장 화재 구호 성금 1억 전달

윤신영 기자 2024. 7. 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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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달 발생한 경기도 화성 1차전지 공장 화재 피해자와 현장 수습·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서천 특화시장 화재에 대한 전국 각지의 온정에 보답하고 1차전지 공장 화재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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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에 피해자 구호·현장 복구 활동 지원 성금 기탁
충남도청 전경. 대전일보DB.

충남도는 지난달 발생한 경기도 화성 1차전지 공장 화재 피해자와 현장 수습·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서천 특화시장 화재에 대한 전국 각지의 온정에 보답하고 1차전지 공장 화재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화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또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자 회복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는 사망자 23명, 중상자 2명, 경상자 6명 등 총 31명의 인명 피해를 냈으며, 추산된 재산 피해액은 8억여 원에 달한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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