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서면 정동체험마을, '2호 농장정원' 조성

곽우석 기자 2024. 7. 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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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정동체험마을'이 2호 농장정원으로 추가 조성됐다.

시는 농장 주변에 꽃을 식재하는 등 쾌적한 정원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농장 정원 조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원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축산환경관리원과 농장정원을 연계해 꾸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 전체 정원화의 하나로 논밭, 과수원 등을 정원화하는 농장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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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농장정원으로 조성된 연서면 '정동체험마을'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 연서면 '정동체험마을'이 2호 농장정원으로 추가 조성됐다.

시는 최근 정동체험마을 일원에 칸나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칸나 200본을 식재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정동체험마을은 1차로 원유를 생산한 후 2차로 요거트·우유·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차산업 인증을 받았다.

이번 농장정원은 지난 5월 참새골농원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조성됐다.

시는 농장 주변에 꽃을 식재하는 등 쾌적한 정원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농장 정원 조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원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축산환경관리원과 농장정원을 연계해 꾸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장 정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주변의 꽃들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장 정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 전체 정원화의 하나로 논밭, 과수원 등을 정원화하는 농장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2호 농장정원으로 조성된 연서면 '정동체험마을' 모습.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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