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강한 비 지속…세종 전의면 누적 강수량 117mm

박우경 기자 2024. 7. 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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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남 북부와 내륙 일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15분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대전 34.4mm, 세종 53.5mm다.

세종 전의면의 누적 강수량은 117mm로 가장 많은 양의 비를 기록했다.

이날 대전과 세종, 충남은 30~8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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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103mm, 홍성 100.2mm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부 지역 소강 상태 보일 듯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7일 충남 북부와 내륙 일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15분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대전 34.4mm, 세종 53.5mm다.

세종 전의면의 누적 강수량은 117mm로 가장 많은 양의 비를 기록했다.

충남은 천안이 103mm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였다. 이어 홍성이 100.2mm를 기록했다.

이밖에 보령 80.5mm, 예산 57.5mm, 계룡 29.5mm, 논산 24.5mm, 아산 20mm, 서산 15.9mm 태안 14.5mm다.

이날 대전과 세종, 충남은 30~8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많은 곳은 100mm 이상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기상청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주의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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