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일, 트리플A 등판에서 5이닝 9K 4실점...박효준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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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마이너리그 투수 최현일이 트리플A에서 등판을 소화했다.
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클럽에서 뛰고 있는 최현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칙카소우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트리플A)와 홈경기 선발 등판했다.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고 있는 최현일이다.
트리플A 등판은 5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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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마이너리그 투수 최현일이 트리플A에서 등판을 소화했다. 한국인 타자와 맞대결도 있었다.
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클럽에서 뛰고 있는 최현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칙카소우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트리플A)와 홈경기 선발 등판했다.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고 있는 최현일이다. 트리플A 등판은 5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라스베가스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효준과 투타 대결도 벌였다. 첫 대결은 최현일이 웃었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1-2 카운트에서 떨어지는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 삼진을 뺏었다.
4회 두 번째 대결은 박효준이 웃었다. 2사 1루에서 마주한 그는 0-1 카운트에서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투수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최현일은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제이콥 윌슨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한 점을 허용했다.
최현일에게 제일 아쉬운 순간은 2회였다. 팀이 2-0으로 점수를 내준 직후 역전을 허용했다.
첫 타자 로건 데이비슨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볼넷까지 내주며 무사 1, 2루에 몰렸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카를로스 페레즈에게 던진 초구 패스트볼에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3실점했다.
고무적인 것은 탈삼진 9개를 잡았다는 것이다. 9탈삼진은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경기는 라스베가스의 4-2 승리로 끝났다. 최현일은 패전투수가 됐다. 박효준은 4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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