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 여름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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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률(14%)을 높이기 위해 마트과 은행, 교육기관 등 공공장소 출입구(자동문)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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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률(14%)을 높이기 위해 마트과 은행, 교육기관 등 공공장소 출입구(자동문)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 중이다.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전국 소속기관을 비롯한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 3사(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와 수협중앙회·은행, 공제보험본부, 교육기관, 지방관공서 등 30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양 레저 활동 시 개인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선 구명조끼 착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해당 캠페인을 여수 지역에서만 추진하던 중 정책홍보 효과를 입증받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됐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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