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요원, 8년만 예능…3남매 엄마 된 근황 공개 [TV스포]

임시령 기자 2024. 7. 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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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요원과 함께 수원특례시로 떠난다.

이날 이요원은 8년 만에 드라마 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대방출한다.

이요원은 다양한 작품활동과 적극적인 캐릭터 변신으로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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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이요원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요원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요원과 함께 수원특례시로 떠난다.

이날 이요원은 8년 만에 드라마 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대방출한다. 식객 허영만을 놀라게 한 '족발 쌈 먹방'부터 결혼에 대한 솔직 담백 토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식객과의 티키타카까지 예능감을 뽐낸다.

이요원은 다양한 작품활동과 적극적인 캐릭터 변신으로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특히 한 시대를 풍미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선덕여왕(덕만공주) 역을 완벽히 소화해 큰 호평을 받았는데, 이요원은 '선덕여왕' 제의를 받았던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는다. 이어 "부담스러웠던 첫 사극 연기에 힘이 된 건 처음 맛보는 음식들이었다"며 남다른 음식 사랑을 내비친다.

이요원은 3남매 엄마로서의 일상도 전한다. 이요원은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영재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 변신한 바 있다. 이요원은 "당시 또래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공감이 많이 됐고, 주변인의 이야기처럼 느껴져 역할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가장 공감됐던 대사를 밝힌다. 이어 육아 스타일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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