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소상공인 업소 시설 현대화 지원…최대 1천600만원

이상학 2024. 7. 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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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전방 접경지역인 화천군이 지역 소상공인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지원에 나선다.

대상 업소는 사업비 2천만원 이내에서 최대 80%인 1천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업체 대표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내부 인테리어, 건물도색 등 시설개선과 화장실 개선, 살균기 설치 등 위생개선, 가스 점검, CCTV 구입 등 안전관리 등으로 사업비의 70% 이상이 배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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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건물도색·메뉴판 교체 등…경쟁력 강화, 경기회복 도움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최전방 접경지역인 화천군이 지역 소상공인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지원에 나선다.

대상 업소는 사업비 2천만원 이내에서 최대 80%인 1천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화천군청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 대상은 업체 대표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내부 인테리어, 건물도색 등 시설개선과 화장실 개선, 살균기 설치 등 위생개선, 가스 점검, CCTV 구입 등 안전관리 등으로 사업비의 70% 이상이 배정되어야 한다.

노후설비 교체나 기능개선, 외부경관 조성 등은 사업비의 30% 미만 사용이 가능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7일 "장기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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