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뜨거운 팬 사랑→“고맙고 사랑해”[MD픽]
곽명동 기자 2024. 7. 7. 11:3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흥행배우 손예진이 팬들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그는 6일 개인채널에 “부천영화제 기간 동안 팬분들 관객분들 만나고 돌아가는 지금 가슴이 뜨겁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 응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 눈빛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거에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여러분들 하루하루도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우리 또 건강하게 지내다가 웃으면서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017년부터 한국 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해 '배우 특별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도연, 정우성, 김혜수, 설경구, 최민식에 이어 올해는 손예진이 선정됐다.
'독.보.적. 손예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배우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 토크와 사진전 등 행사를 통해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손예진은 좋은 배우는 어떤 배우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다. 열심히 하고 연기 잘하는 배우가 좋은 배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그는 7일 개인 채널에 “크이! 힘내! 고맙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손예진은 현빈과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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