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충전' 마친 손흥민… 새 시즌 준비 '영국' 출국

한종훈 기자 2024. 7. 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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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마친 손흥민이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손흥민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떠나 2024-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달 한국 축구대표팀 A매치 2연전을 마친 뒤 손흥민은 국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훈련장 '스퍼스웨이'에서 본격적인 새 시즌 담금질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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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7일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사진은 오는 8일이 생일인 손흥민이 팬들에게 축하 케이크를 받는 모습. /사진= 뉴스1
한국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마친 손흥민이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손흥민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떠나 2024-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공항 출국장에는 손흥민을 보기 위해 수 많은 팬이 운집했다. 손흥민은 손 인사와 사인 등으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또 오는 8일이 생일인 손흥민은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았다.

지난달 한국 축구대표팀 A매치 2연전을 마친 뒤 손흥민은 국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했다. 그러면서도 아디다스와 게토레이의 행사 등에 등장해 팬들과 호흡했다. 여성 풋살 등을 응원했다. 개인 운동을 위해 조기축구 경기장에도 여러 차례 깜짝 방문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훈련장 '스퍼스웨이'에서 본격적인 새 시즌 담금질을 시작한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하츠, 20일 퀸스파크레인저스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한국을 다시 찾는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팀 K리그 다음 달 3일에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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