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출신 조민웅, 37세 나이로 사망…가요계 애도 물결

김종은 기자 2024. 7. 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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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출신 조민웅(37)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조민웅은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성악가로, 최종 21위를 기록하며 톱24에서 아쉽게 도전을 마무리했다.

방송 이후 조민웅은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성악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조민웅은 지난 6월 KBS1 '열린음악회'에도 출연했던 만큼,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가 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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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웅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팬텀싱어2' 출신 조민웅(37)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조민웅은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밝혀졌다.

조민웅은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성악가로, 최종 21위를 기록하며 톱24에서 아쉽게 도전을 마무리했다. 방송 이후 조민웅은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성악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조민웅은 지난 6월 KBS1 '열린음악회'에도 출연했던 만큼,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가 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가요계 동료들 역시 이번 소식에 슬픔을 표했다. '팬텀싱어' 출신 권서경은 "너무 마음이 아파 정신을 못 차릴 정도다. 하늘에서 형이 좋아하는 음악 마음껏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미스터붐박스(고영빈)는 "곧 보자면서 뭐가 급하다고 그리 가냐. 너무 슬프다. 하늘에서 멋지게 노래하고 있어요"라고 애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조민웅 인스타그램]

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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