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이 달라"…염정아, 이번엔 산촌 아닌 어촌의 '큰손 언니'[이슈S]

정혜원 기자 2024. 7. 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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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에서 털털한 매력과 '큰 손'으로 화제를 모았던 염정아가 이번엔 어촌으로 향한다.

염정아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한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염정아가 2019년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이후 약 5년 만에 출연하는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과연 염정아가 '언니네 산지직송'을 통해 산촌이 아닌 어촌에서도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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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정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산촌에서 털털한 매력과 '큰 손'으로 화제를 모았던 염정아가 이번엔 어촌으로 향한다.

염정아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한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염정아가 2019년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이후 약 5년 만에 출연하는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염정아는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는 '큰 손'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정우성, 박서준 등 출연하는 게스트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염정아는 '큰 손' 매력을 뽐내며 수제비 떡볶이, 대왕 달걀말이, 콩나물밥, 비빔국수 등을 만들었고, 그의 음식솜씨에 출연진들은 물론 게스트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시청자들 역시 재료를 아끼지 않는 염정아의 모습에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다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또 염정아는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것처럼 염정아 표 식혜 레시피가 유명하다. 이에 산촌을 떠나 어촌으로 온 염정아가 어촌의 제철 음식으로도 '큰 손' 매력을 자랑할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염정아는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맏언니로 윤세아, 박소담을 이끌었고, 이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특히 염정아는 앞서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에 당시 염정아의 털털하고 쿨한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온 바 있다.

염정아는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안은진, 박준면, 덱스와 호흡을 맞춘다.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안은진,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박준면,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덱스까지. 이들이 염정아와 또 어떤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사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특히 덱스는 염정아와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앞서 공개된 '언니네 산지직송' 예고편에서 덱스는 염정아가 대용량 솥을 들고 나오자 "스케일이 달라. 누나"라고 말한 바 있기에, 두 사람의 호흡이 더욱 궁금해진다.

'언니네 산지직송' 첫 게스트로는 황정민이 출연한다. 황정민의 출연 역시 염정아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영화 '크로스'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다. 첫 화부터 역대급 게스트를 섭외한 1등 공신인 염정아가 이후에도 자신과 인연이 깊은 게스트들과 함께할지 역시 기대포인트다.

과연 염정아가 '언니네 산지직송'을 통해 산촌이 아닌 어촌에서도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언니네 산지직송. 제공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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