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네덜란드… 유로 2024 '준결승'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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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네덜란드가 유로 2024 결승 진출을 다툰다.
잉글랜드는 7일(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잉글랜드는 승부차기를 전부 성공했고 결국 잉글랜드는 천신만고 끝에 준결승에 올랐다.
네덜란드와 잉글랜드는 오는 11일 오전 4시 준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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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7일(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과 주드 벨링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했지만 이날 좀처럼 기세를 펴지 못했다. 후반 30분 브릴 엠볼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다행히 후반 40분 데글란 라이스의 도움을 받은 부카요 사카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은 경기는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잉글랜드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는 스위스 1번 키커 마누엘 아칸지가 실축했다. 반면 잉글랜드는 승부차기를 전부 성공했고 결국 잉글랜드는 천신만고 끝에 준결승에 올랐다.
네덜란드는 이날 튀르키예와의 8강전에서 2-1로 이겼다. 네덜란드 역시 이날 전반 35분 사메트 아카이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25분 스테판 더 프레이이 동점골 후반 31분에 나온 메르트 뮐뒤르의 자책골까지 더해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네덜란드와 잉글랜드는 오는 11일 오전 4시 준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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