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가계대출, 이달들어 나흘새 2.2조 급증
김선홍 2024. 7. 7. 10:58
이번 달 들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나흘 만에 2조1천여억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0조 7,558억원으로 6월 말과 비교해 2조1,835억원 증가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8천억 원 넘게 불었고, 지난달 대출규모가 줄어들었던 신용대출도 1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앞서 5대 은행 가계대출은 6월 한 달 새 5조3,415억원 급증해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으며, 증가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는 추세입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금리인하 #가계대출 #부동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