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해외진출 협력사 제조 경쟁력 높인다

한재준 기자 2024. 7. 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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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최근 인도네시아 땅그랑과 찌비뚱에 위치한 현지 생산법인에서 해외 진출 협력사 32곳 임직원과 생산성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태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진출한 6개 협력사의 생산 및 품질 공정 개선 사례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가전부품 협력사는 생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설비를 원격 조정하는 '스마트 컨트롤타워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공정 소요 시간을 1시간 가량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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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생산 및 품질공정 개선 사례 공유
생산성 개선 우수 사례로 꼽힌 LG전자 협력사 상일코스템의 인도네시아 생산공장을 다른 협력사 임직원들이 함께 둘러보고 있다.(LG전자 제공) ⓒ News1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G전자(066570)는 최근 인도네시아 땅그랑과 찌비뚱에 위치한 현지 생산법인에서 해외 진출 협력사 32곳 임직원과 생산성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태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진출한 6개 협력사의 생산 및 품질 공정 개선 사례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가전부품 협력사는 생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설비를 원격 조정하는 '스마트 컨트롤타워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공정 소요 시간을 1시간 가량 단축했다.

LG전자는 협력사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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