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4개월째 금주에도 술톤 그대로 “화가 얼굴로 올라와”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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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금주 고충을 토로했다.
4개월째 금주 중이라는 황정민은 "형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술톤인데"라는 유재석의 말에 "술톤은 늘 있긴 하다. 3개월 했을 때는 좀 하얘지길래 '이게 술 때문에 빨개졌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피부가 맑아졌다고 칭찬도 들었는데 한 4개월 지나니까 색깔이 다시 돌아오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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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황정민이 금주 고충을 토로했다.
7월 6일 '뜬뜬'에는 '장마철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정민은 오후 10시에 취침해 새벽 6시에 기상하는 아침형 인간아라고 밝혔다. 황정민은 "옛날부터 그랬다. 그때는 술을 먹었으니까 좀 늦게 자기도 했는데 기상 시간은 비슷했다. 요즘은 금주 상태라 술을 안 마신다"며 의외의 소식을 전하기도.
4개월째 금주 중이라는 황정민은 "형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술톤인데"라는 유재석의 말에 "술톤은 늘 있긴 하다. 3개월 했을 때는 좀 하얘지길래 '이게 술 때문에 빨개졌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피부가 맑아졌다고 칭찬도 들었는데 한 4개월 지나니까 색깔이 다시 돌아오더라"고 토로했다.
황정민이 추측한 술톤의 이유는 '화'였다. "화가 늘 있으니까 얼굴이 빨갛다"고 밝힌 황정민은 "예전에는 화를 술로 풀었는데 지금은 그냥 가만히 있다. 그래서 화가 올라오는 것 같다. 화를 풀어야 술톤이 빠지는데"라고 금주 부작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술을 안 먹으니까 너무 좋긴 하다. 온 장기가 이제 제대로 움직이는 걸 느낀다. 각자 장기의 기능이 있지 않나. 장기가 자기 역할을 하는 게 느껴진다. 예전에는 술 해독할 때만 움직이는 느낌이었다. 아침에 일어날 때도 너무 상쾌하다"고 장점을 나열했다.
황정민은 금주 탓에 만남의 자리도 사라졌다고. 양세찬이 "4개월이면 전화도 안 올 것 같다"고 궁금해하자 황정민은 "이제 뭐 대충 소문들이 나서 '안 먹는다며?', '왜 안 먹어?' 그러다가 이제 전화가 안 온다. 만남들이 없어지니까 자연스럽게 멀어진다"며 "저녁에 그냥 집에 멍청하게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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