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42개 우량 중견기업 지원…최대 300억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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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027년까지 산업생태계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맡는 중견 및 중견 후보기업에 대해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라이징 리더스 300 사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대한 적시성 있는 금융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징 리더스 300 4기 선정 공고는 오는 8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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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중견기업은 8월 모집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 3기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027년까지 산업생태계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맡는 중견 및 중견 후보기업에 대해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라이징 리더스 300 3기는 우리은행의 사전한도 심사 및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42개사는 우리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300억원,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 혜택 외에도 ▲수출입금융 솔루션 ▲ESG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라이징 리더스 300 사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대한 적시성 있는 금융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징 리더스 300 4기 선정 공고는 오는 8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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