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42개 우량 중견기업 지원…최대 300억원 대출

김유진 기자 2024. 7. 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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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027년까지 산업생태계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맡는 중견 및 중견 후보기업에 대해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라이징 리더스 300 사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대한 적시성 있는 금융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징 리더스 300 4기 선정 공고는 오는 8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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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리더스 300 3기 기업 선정
4기 중견기업은 8월 모집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 전경.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 3기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027년까지 산업생태계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맡는 중견 및 중견 후보기업에 대해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라이징 리더스 300 3기는 우리은행의 사전한도 심사 및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42개사는 우리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300억원,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 혜택 외에도 ▲수출입금융 솔루션 ▲ESG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라이징 리더스 300 사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대한 적시성 있는 금융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징 리더스 300 4기 선정 공고는 오는 8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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