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나랏빚' 이자비용 껑충‥총지출 비중 8년 만에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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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이 는데다 고금리가 계속되면서 정부의 지출 가운데 각종 재원 조달을 위한 이자비용의 비중이 8년 만에 3%를 넘었습니다.
2020년 2.2%까지 낮아졌던 총지출 대비 국고채 이자비용 비중은 2021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2022년 2.3%로 다시 늘었고, 지난해 3.0%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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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이 는데다 고금리가 계속되면서 정부의 지출 가운데 각종 재원 조달을 위한 이자비용의 비중이 8년 만에 3%를 넘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결산 기준 국고채 이자비용은 19조 198억 원으로 정부 총지출 610조 6천907억 원의 3.1%였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0.8% 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3%대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2.2%까지 낮아졌던 총지출 대비 국고채 이자비용 비중은 2021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2022년 2.3%로 다시 늘었고, 지난해 3.0%를 넘어섰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475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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