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갑질 의혹 반박→약 2달 만에 본업 복귀

임시령 기자 2024. 7. 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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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에 휩싸였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6일 강형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에는 '오랜만에 만난 세상 해맑은 강아지[퍼피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형욱이 반려견 교육 영상을 게재한 것은 약 2달만이다.

이후 강형욱은 아내와 함께 약 1시간 분량의 해명 영상을 통해 의혹을 반박했으나, 전 직원의 폭로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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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 사진=유튜브 채널 보듬TV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갑질 의혹에 휩싸였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6일 강형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에는 '오랜만에 만난 세상 해맑은 강아지[퍼피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형욱은 반려견에게 달려드는 경우, 반려견 운동장에서 보호자 태도, 무는 반려견 등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강형욱이 반려견 교육 영상을 게재한 것은 약 2달만이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자신이 운영하던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강형욱은 아내와 함께 약 1시간 분량의 해명 영상을 통해 의혹을 반박했으나, 전 직원의 폭로는 계속됐다. 강형욱 부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강형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겠다며 "한 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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