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의 ‘힙’ 불교.. 이번엔 미술에 빠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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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024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운영위원회 사무국 관계자는 전시에 대해 "과거의 불교문화가 현재에 새롭게 탄생하여 미래로 이어지는 자리"라면서 "불교미술을 이해하고 향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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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과 ‘나는 절로의 인기 등에 힘입어 2030 세대의 ‘힙’한 문화 현상이 된 불교가 그 열기를 이제 예술 세계로 이어간다.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024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천년의 예술 미래로 잇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27명의 작가가 4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은 1970년에 시작해 54년째 이어져 온 불교계 최고 권위의 미술대전이다.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뿐만 아니라 신인 작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는 기획전과 공모전을 격년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4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행자이면서 예술인이기도 한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를 비롯해 원학스님, 경선스님, 성효스님, 성각스님, 등 10명의 스님과, 불교 미술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고승희, 김석곤, 김선두 등 17명의 작가가 초대됐다.
운영위원회 사무국 관계자는 전시에 대해 "과거의 불교문화가 현재에 새롭게 탄생하여 미래로 이어지는 자리"라면서 "불교미술을 이해하고 향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동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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