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영화 '프렌치 수프' 코스 선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6월 개봉한 영화 '프렌치 수프'에 등장하는 요리로 구성한 코스 메뉴를 8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프렌치 수프'는 프랑스 요리 격변기였던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20년간 최고의 요리를 만든 파트너 외제니와 도댕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6월 개봉한 영화 '프렌치 수프'에 등장하는 요리로 구성한 코스 메뉴를 8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프렌치 수프'는 프랑스 요리 격변기였던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20년간 최고의 요리를 만든 파트너 외제니와 도댕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요리 과정을 통해 인물의 심리와 미묘한 관계를 세심하게 그려냈으며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가 요리 감독으로 참여하고 직접 출연해 프랑스 퀴진의 정수를 담았다.
코스는 총 7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살구와 자몽 향이 어우러진 가리비, 렌틸콩과 아티초크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갈치, 산딸기 소스와 삼배체굴이 조화를 이룬 전체요리가 나온다.
이어 영화 속 외제니의 '볼-로-방(vol-au-vent)'을 낸다. 퍼프 페이스트리에 치킨무스와 전복, 민물가재, 야채를 함께 조리해 채워 넣어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도댕의 '포-토-푀(Le pot-au-feu)'는 우대갈비와 송아지 사태, 돼지 껍데기, 각종 뿌리채소 등을 넣어 푹 익힌 요리다.
외제니의 디저트 '오믈레트 노르베지엔느'는 스펀지케이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머랭이 감싸고 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