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동생 이지안, 결혼 4년만 이혼에 개명 “60세 되면 재혼하고파” (가보자GO)

장예솔 2024. 7. 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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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이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7월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2'에는 이병헌의 여동생 이지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이지안은 본래 이름인 이은희에서 지금 이름으로 개명한 바.

이지안의 결정적인 개명 이유는 결혼 4년 만에 마주한 이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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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병헌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이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7월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2'에는 이병헌의 여동생 이지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안은 펫카페 CEO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지안은 본래 이름인 이은희에서 지금 이름으로 개명한 바. 이유를 묻자 "일이 계속 안 풀려서 '이름이 잘못됐나?'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개명을 해도 안 풀리더라"며 펫카페 개업 전 한증막, 펜션 등 연이은 사업 실패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지안의 결정적인 개명 이유는 결혼 4년 만에 마주한 이혼이라고. 어느덧 혼자 지낸 지 9년째라는 이지안은 "아직은 재혼 생각이 별로 없다. 그냥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며 "예전부터 '60세 정도 되면 결혼해야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결혼 안 해도 같이 지낼 수 있다. 아이를 낳을 게 아니면 굳이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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