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 연합해 첨단분야 인재 양성…교육부, 3개 학교 지원

손기준 기자 2024. 7. 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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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결과 32개교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고자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 집중 교육 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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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결과 32개교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고자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 집중 교육 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지난해엔 반도체 분야 10개 대학이 161개 기업과 협업해 인재를 길러 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지원 분야를 확대했습니다.

분야별로 새롭게 선정된 대학은 반도체 분야 18개교, 이차전지와 바이오 분야 각 4개교, 디스플레이와 항공우주 분야 각 3개 학굡니다.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매년 최대 15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 과정에 필요한 교원 채용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수준별 단기 집중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를 수료한 학생은 소단위 학위 등의 인증을 받아 관련 분야 취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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