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 신봉선, “기 센 사당 무당 같다”는 비주얼 평가에 충격
곽명동 기자 2024. 7. 7. 10:0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신봉선이 ‘기 센 무당’이 됐다.
신봉선은 지난 5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당동의 맛집을 찾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핑크 머리하고 처음 인사드린다. 사실 전에 컬러가 더 마음에 드는데 돈과 시간을 갈아 넣었기 때문에 조금 뽕을 뽑은 다음에 컬러를 바꿀까 한다"고 말했다.
식당에 앉아 각종 음식을 주문한 뒤 신입PD와 대화를 나누던 신봉선은 충격적인 비주얼 평가를 받았다.
신입PD가 대뜸 “기 쎈 사당 무당 같다”고 하자, 신봉선은 “말이 심하다”라면서 발끈했다.
이어 애써 태연한 모습으로 "보니까 어떠냐. 기 쎈 무당 말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PD는 "더 예쁘다"라고 했고, 신봉선은 "됐다. 이제. 안 물어보겠다"라고 말했다.
“(피부가) 많이 탔다”는 PD의 말에 신봉선은 “테니스”라고 답하며 “왜 그러냐. 밭일 하는 것처럼 보이냐"라고 했다.
그러자 PD는 "그게 아니고 가게 매입하러 온 줄 알았다"라고 답해 신봉선을 또 한번 좌절시켰다.
앞으로 신입PD와 신봉선의 티키타카 케미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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