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새 상추 17%·시금치 30% 올라‥장마철 채솟값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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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로 접어들며 주요 채소들의 가격이 일주일 새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적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1천178원으로 일주일 만에 17.3% 올랐습니다.
또 쌈배추는 한 포기에 3천32원으로 일주일 만에 26.0%가 올랐고, 깻잎은 100g에 2천87원으로 2.2%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시금치와 당근도 일주일 전에 비해 각각 30.1%와 11.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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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로 접어들며 주요 채소들의 가격이 일주일 새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적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1천178원으로 일주일 만에 17.3% 올랐습니다.
또 쌈배추는 한 포기에 3천32원으로 일주일 만에 26.0%가 올랐고, 깻잎은 100g에 2천87원으로 2.2%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시금치와 당근도 일주일 전에 비해 각각 30.1%와 11.5% 상승했습니다.
장마철을 전후로 폭우와 폭염, 태풍 등의 여름철 재해는 매년 채솟값에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폭염, 폭우 등으로 배추 출하량이 크게 줄면서 한 달 새 도매가격이 2.5배로 치솟기도 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474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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