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1개도 집 앞까지’... 롯데슈퍼, 전국 137개점 무료 배달 실시

유진우 기자 2024. 7. 7.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슈퍼가 소비자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잠원점을 포함한 전국 137개점에서 하절기 무료 배달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간 수박, 생수를 포함해 총 5가지 중량 품목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구매 금액 상관 없이 무료로 배달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슈퍼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실시한 하절기 무료 배달 시행 점포 매출과 방문객 수는 이전해 같은 기간보다 5%정도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슈퍼가 소비자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잠원점을 포함한 전국 137개점에서 하절기 무료 배달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간 수박, 생수를 포함해 총 5가지 중량 품목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구매 금액 상관 없이 무료로 배달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배달 최소 기준은 수박 1통, 쌀 1포(4㎏이상), 화장지 1묶음(24롤 이상), 세탁세제류 1개(3kg 이상)이다. 특히 생수(300㎖·20입, 500㎖·20입, 2ℓ·6입)는 최대 4묶음까지 무료 배달이 가능하다.

롯데슈퍼가 소비자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잠원점을 포함한 전국 137개점에서 하절기 무료 배달을 실시한다. /롯데슈퍼 제공

롯데슈퍼는 이번 무료 배달로 무거운 상품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를 사로잡아 매출 상승을 꾀할 계획이다.

롯데슈퍼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실시한 하절기 무료 배달 시행 점포 매출과 방문객 수는 이전해 같은 기간보다 5%정도 상승했다. 롯데슈퍼는 해당 서비스 성과를 고려해 올해 무료 배달 운영 점포 수를 전년 대비 약 10% 늘린 140여개점까지 확대했다.

이외에도 롯데슈퍼는 원거리 거주 소비자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춘천점, 복대점 같은 일부 점포에 배달 가능 권역을 1㎞ 이상 확대 운영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