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프로듀서 존 랜도, 암 투병 중 사망 [TD할리웃]

김종은 기자 2024. 7. 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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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아바타' 프로듀서로 유명한 존 랜도가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5일(현지시간) "존 랜도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존 랜도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오랜 파트너 중 하나로, '타이타닉' '아바타' '아바타: 물의 길' 등의 작품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존 랜도는 현재 제작 단계에 있는 '아바타' 4편과 5편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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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랜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타이타닉' '아바타' 프로듀서로 유명한 존 랜도가 사망했다. 향년 63세.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5일(현지시간) "존 랜도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대해 디즈니 엔터테인먼트의 앨런 버그만 공동 회장은 "존은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놓을 수 있는 능력과 재능을 지닌 놀라운 선구자였다. 그의 놀라운 공헌은 영화 산업에 있어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고, 오랫동안 그의 업적은 잊히지 않을 것이다. 그는 아이코닉하고 성공한 프로듀서이자 훌륭한 인간이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 존의 아내와 줄리, 그리고 그의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애도했다.

존 랜도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오랜 파트너 중 하나로, '타이타닉' '아바타' '아바타: 물의 길' 등의 작품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존 랜도는 현재 제작 단계에 있는 '아바타' 4편과 5편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 밖에도 존 랜도는 '다이하드2' '파워레인저' '라스트 모히칸' '트루 라이즈' 등의 영화를 제작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아바타 | 존 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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