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영향으로 전국 도로 교통량 감소…부산→서울 5시간40분

김예원 기자 2024. 7. 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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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7일 전국 고속도로는 장마 영향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감소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3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까진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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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일요일인 7일 전국 고속도로는 장마 영향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감소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3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일요일(460만 대) 대비 25만 대 줄어든 교통 이용량이다. 영동선, 서해안선 주요 노선의 서울 방향에 정체가 집중되고 지방 방향을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3~4시쯤 정점을 찍고, 오후 9~10시부터 차차 해소될 예정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10분 △강릉 3시간 30분 △양양 3시간 1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40분 △목포 4시간 20분(서서울 도착)가량 소요된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까진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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