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특례대출 5개월간 6조원‥경기·인천 주택매입이 4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출시 5개월 만에 6조 원가량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연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시작한 올해 1월 29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총 2만 3천412건, 5조 8천597억 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출시 5개월 만에 6조 원가량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연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시작한 올해 1월 29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총 2만 3천412건, 5조 8천597억 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신청이 1만 5천840건, 4조 4천50억 원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전세 자금 대출은 7천572건, 1조 4천547억 원 규모입니다.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을 받은 가구 가운데 33%는 경기도에 집을 샀고, 인천이 8.1%, 서울 7.7% 순이었습니다.
신생아 특례 전세 대출 신청 역시 경기가 전체 36%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인천이 각각 20%, 7%로 뒤를 이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4743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결국 '불송치' 되나?‥내일 수사 결과 발표
- 무리한 지시, 거짓말‥그럼에도 "왜 자꾸 임 전 사단장만 비껴가냐"
- "저 때문에 사과 안 했다?"‥"해당 행위"
- 신생아특례대출 5개월간 6조원‥경기·인천 주택매입이 41%
-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 투표 시작‥고이케 3선 오를까
- 아파트 주차된 전기차에서 치솟은 불길‥시청역 참사 현장에 또 비하글
- 모래 실은 트럭 빠뜨려봤지만‥속절없이 무너진 中 둥팅호 제방
- [단독] 이태원 참사 특조위원 '늑장 추천'‥박근혜 변호인 이상철 포함
- "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 폭격해 최소 16명 사망‥대부분 어린이·여성·노인"
- 영국 총선 노동 412석·보수 121석·극우 5석 등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