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빚 청산하고 떠나고파” 10kg 감량 후 근황

김미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이어트 성공 후 건강하게 유지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미려는 7월 6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말정말 오래 전에 도쿄 가보고 내 인생 4번째 해외순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미려는 딸 모아 양과 함께 일본을 찾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10kg을 감량하고 몰라보게 홀쭉해진 얼굴과 옷이 헐렁할 정도로 가녀린 보디라인이 시선을 끈다.

김미려는 어느새 친구 같아진 딸과 먹고 즐기며 여행을 만끽해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려는 여행 소감을 밝히며 "1박2일 같은 2박3일. 아쉬웠다. 진짜 일 열심히 하고 돈도 많이 벌고 빚도 얼른 청산하고 또 떠나고 싶다"고 남다른 워킹맘의 각오를 다졌다.

김미려는 지난해 1월 12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40일간의 다이어트에 돌입해 69.1kg에서 58.2kg로 총 10.9kg를 감량했다.

한편 김미려는 본업인 예능 프로그램 출연 외에도 엄마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공연 ‘투맘쇼’를 통해 대중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으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김미려는 2013년 1살 연하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