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 아냐? 트레저, 'REBOOT' 콘서트 다큐멘터리 공개

한해선 기자 2024. 7. 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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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가 진정성 가득한 [REBOOT] 콘서트 제작기로 팬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 PRODUCTION EP.2 The Making of TREASURE CONCERT [REBOOT] DOCUMENTARY'를 공개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8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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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YG

트레저가 진정성 가득한 [REBOOT] 콘서트 제작기로 팬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 PRODUCTION EP.2 The Making of TREASURE CONCERT [REBOOT] DOCUMENTARY'를 공개했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제작하기 위한 멤버들의 숨겨진 노력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펼쳐진 영상이다.

SF 영화와 같은 스케일과 퀄리티를 자랑했던 오프닝 VCR부터 여장 콘셉트로 웃음을 안겼던 패러디 VCR까지,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심을 엿볼 수 있었다.

고품격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한 밴드, 댄스 연습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정규 2집의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새로운 편곡과 함께 변형된 안무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진=YG

최고의 공연을 향한 트레저의 질주는 마지막 공연 날까지 계속됐다. 리허설에서는 사운드, 무대, 조명 등 사소한 디테일을 하나씩 잡아가며 완성도를 높였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서로 논의를 이어가며 보완을 거듭했다. 여기에 양현석 총괄 역시 꼼꼼한 모니터로 힘을 보탰다.

사흘간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들은 "지금 이 무대가 여러분이 살면서 한 번씩 떠올릴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 그럴 수 있는 트레저가 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8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를 개최한다. 마닐라,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공연까지 성료한 이들은 국내 팬들과 함께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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