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햄릿’ 관람 후 현대적 연출에 감탄...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고민 던져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혜진이 연극 '햄릿' 관람 후 소감을 전했다.
배우 한혜진이 지난 6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연극 '햄릿'에 출연한 배우 전수경과 정경순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을 관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혜진이 연극 ‘햄릿’ 관람 후 소감을 전했다.
배우 한혜진이 지난 6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연극 ‘햄릿’에 출연한 배우 전수경과 정경순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을 관람했다.
한혜진은 “175분이 이렇게 금방 지날 수 있을까?”라며 글을 시작했다. “햄릿이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극과 긴 러닝타임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런데 1막이 시작되고 인터미션까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이렇게 몰입해서 볼 수 있다니 배우의 힘이 이런 것이구나 새삼 느꼈다. 어떻게 이렇게 다 모이셨을까 참 놀랍고 경이롭기까지 했다”고 감탄했다.
또한 “현대적인 무대 연출과 의상, 음악 등 세세한 모든 것이 좋았던 이 공연을 못 봤다면 어쩔 뻔했을까 싶다.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에게 주어진 끝나지 않을 고민을 던져주는 햄릿. 공연을 본 후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의 이번 관람 후기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그녀의 진심 어린 소감은 배우로서의 깊은 공감을 담아내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4주년’ 맞은 우혜림, 임신 14주차 땡콩이 엄마! “오늘은 둘만 데이트” - MK스포츠
- ‘법적공방’ 허웅 “임신중절 강요한 적 없어...두 번째 임신 의심스러워” (카라큘라) - MK스포
- 클라라, 시원한 여름 패션! 옆구리 컷아웃 메쉬톱으로 탄탄 몸매 자랑 - MK스포츠
- 레인보우 고우리, 강렬한 표범 아우라! 탱크탑에 랩스커트 두르고 고혹적 자태 뽐내 - MK스포츠
- 이강인X라리가 득점 4위 합동훈련…“운동에 집중” - MK스포츠
- ‘돈치치는 파리로 갈 수 없다’ 아데토쿤보 앞세운 그리스, 슬로베니아에 28점차 대승…16년 만
- 다르빗슈, 개인 문제로 팀 이탈...복귀 시기 미정 - MK스포츠
- 팔터, 너마저...피츠버그, 연이은 선발 부상에 ‘울상’ [MK현장] - MK스포츠
- “캠프 때부터 초롱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마법사 후예들의 설렜던 하루, 내일은 1군
- 노잼 축구? 결과 만들었잖아…英 사우스게이트 감독 “우린 환상적인 추억 선사하고 있어”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