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친언니 '옥천 여신' 맞네…딘딘 귀까지 빨개져 "더 편하게 볼까요?" 플러팅 [놀뭐](종합)

이예주 기자 2024. 7. 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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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이미주의 친언니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 작가 최혜정)는 '옥천에 가면' 편으로 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옥천에 도착하자마자 유재석의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옥천 오일장에 도착하자마자 유재석은 "세상에! 미남이야", "잘생겼네"라는 주민의 칭찬을 받으며 인기가 폭발했다. 멤버들은 주민들에게 "옥천 여신 미주 아세요?"라고 짓궂게 물어보며 다녔지만 "모르지"라는 답을 받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마침 시장 근처에 있는 미주 외할머니의 집에도 급 방문했다. 딘딘은 '미주 친언니의 서방 될 사람(?)'으로 넙죽 큰 절을 올렸고 ‘딘 서방’이 마음에 쏙 든 외할머니는 활짝 웃었다.

물쫄면 맛집, 40년 된 빵집, 정지용 시인 생가를 연이어 방문한 멤버들은 옥천의 명물을 제대로 즐겼다. 그 가운데 옥천 한정 미남으로 거듭난 유재석은 거울을 보고 또 보는 모습이 발각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주우재는 "이게 소문이 나서 형은 '옥천 차은우'가 되는 거야"라고 몰아갔다. 또 유재석이 아들 지호의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과 우연히 만나면서, 뜻밖의 학부모 상담이 펼쳐지기도 했다. 선생님은 "아빠보다 아이가 훨씬 더 예뻤는데…(입 위로) 똑같아요", "지호는 언어 능력이 굉장히 뛰어났다"고 말해 유재석의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멤버들이 기다렸던 미주 친언니 이윤지 씨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멤버들은 소문으로만 듣던 '원조 옥천여신'의 등장에 술렁였고, 딘딘은 귀가 빨개지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미주 언니의 단아한 매력에 "면접 프리패스상이시다"라며 말을 뗐다. 미주는 "사람들이 언니한테 연예인을 하라고 했다. 근데 언니가 역변했다"며 자기 미모를 띄웠다. 미주의 언니는 멤버들의 질문에 해맑게 대응하는가 하면, 미주와 남다른 티키타카로 찐 자매 케미를 뽐냈다.

그 속에서 딘딘은 혼자만 소개팅 모드로 설렜다. 둘만 남게 되자, 딘딘은 "실물이 훨씬 예쁘시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언니는 "나중에 더 편하게 볼까요?"라는 딘딘의 애프터 신청에 "미주랑 같이 한번 밥 먹어요"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릴레이 노동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어떤 고난의 여정을 펼칠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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